미국 동부 여행의 마지막.. 뉴욕으로 장식한다!
그 전에 코렐 박물관? 을 들렸다.
코렐 접시 아시져잉? 막 안 깨지고 그런거 ㅋㅋ
구매 욕구 폭팔하게 되는.. 하악하악..
이.. 이뻐!
구경은 여기까지..
이제 진짜 뉴욕을 고고싱
낡아 보이는 건물
뉴욕 지하철에서 나오는 모습
뉴욕 지하철엔 화장실이 없단다.. 그래서 냄새가 좀 난다고 (?)
연말, 연초에 뭐 공연 하는 거 볼때는 디펜더를 차고 온다고 한다..(성인용 기저귀)
화장실 찾기 어렵고.. 교통도 너무 불편했다.. 주말의 강남이 계속 되는 느낌
여기는 자동차보다 자전거나 걸어다니는 사람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날씬한 사람들이 많았다. 남자던 여자던 다들 잘 걸어다녔다.
사진 대부분이 보면 건물 사이에 뻥 뚤린 기분인데 바둑판식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이게 1900년 초반에 계획되어서 만들어진 거라고.. 우리나라도 전쟁 없었다면 어땠을까..
첫번째 들릴곳은 월가의 황소 동상
뭔가 묘하게 금색으로 되어있는 부분들은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고... 라는 미신이 있다.
미신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지진 않았다.. 세균...윽 디러
이번엔 저 페리를 타고 간다.
얘는 부르클린 다리
배에서 뉴욕을 본 모습은
오..쩐다 포스터 같았다..(화질이 더 좋았다면..)
다들 사진찍고 난리 났다.. 대부분 관광객이 온다.
날씨 좋다 크
우리가 배를 탄건 얘를 보러 온것
자유의 여신상!!
예전에는 올라갈 수도 있었다던데.. 지금은 저 아래나 이렇게 배타고 본다고 한다.
나도 자유를 위해!!
따봉!
짧은 만남을 뒤로한채 안녕.. 일정이 바쁘단다..
다시 와서
브로드 웨이인가 여기도 보고.. 여기는 꼭 내렸으면 싶었는데..
팬티입고 기타치는 카우보이도 봤다..
진짜 있을 줄이야..
너무빨라서 사진못찍음..
여담으로 그 카우보이가 잠시 쉴 때가 있었는데 카우걸이라고 해서 똑같이 팬티만 입고 기타치는? 분이 나와서
카우보이보다 더 인기있었다고 한다. (물론 가릴덴 가린다..)
그래서 그 카우보이가 카우걸한데 소송을 걸었단다. 상표권 침해로 ㅋㅋ
점심은 한식당에서
한국보다 맛있어.. ㄷㄷ
뉴욕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도 일하는 것 같았고 바쁜곳에서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왔다!
근데 밖에서 찍기엔 너무 큰 빌딩이라 찍진 못하고
안에서 부터 시작..
올라서본 전경은
장난이 아님..
나이아가라에서 자연에 대한 감동을 받았다면
여기서는 빌딩에 대한 (?) 감동을 받았다.
높은데서 본 저 사잇길로 바쁘게 지나다니는 차들이 부럽기도하도 안쓰럽기도 하고
근데 미국와서 느낀게 도로명 주소는 정말 미국에는 딱 맞는듯
총장님이랑도 찍고 ㅋㅋ
1층 내려가니 관광상품도 많이 판다..
여담.. 아이 러브 니 상품은 상표권이 없다나? 그래서 아무나 만들어서 판매업자만 등록하면 제품판매가 가능!!
처음 만든 대학생(?)이 이거 뭐 돈이나 벌겠나? 자 뉴욕 이거 가져 , 근데 대히트..
음.. 너 시간있으면 일로 와볼래? 라는 느낌
이것도 유명한 심볼 러브
그치만 지나감..
왜냐면 다음 목적지는 센트롤 파크니까!
그전에 맞은편에 있는 이 호텔은 ..
나홀로 집에2에 나왔던 그 호텔!
케빈이 묶었던 스위트 룸은 1박에 천만원이나 된다고 한다..
이제 센트롤 파크 입성!
근데. 외국인을 빼면 한국에도 있을법한.. 공원..
하지만 센트롤 파크는 다른점이 크기가 여의도정도라고한다..
가이드가 끝까지 가지말라고... 왜냐면 너무 멀어서 올때 시간 엄청 걸린다고 한다..
그나마 저런 빌딩이 있어서 다행..
오징어가 허세 작렬!
말을 타고 한바퀴를 도는 투어도 있었다.
말 먹이를 빼앗는 비둘기도 많았다..
이렇게 센트롤 파크를 뒤로하고 난 비행기타고 슝
뉴욕은 한두번 여행은 괜찮겠는데 너무 복잡해서 (강남 저리가라 정도, 10년전의 신도림을 기억하는가.. 그게 안끝나는 정도..)
힘들 것 같다..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차이나 타운이라던가 일본인이 모여사는 데 라던가 여러가지 듣고 겪고 보았던 것들이
글을 쓰면서 다시 회상이 되며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서 너무 좋다.
미국은 내가 직접 가기도 어렵고 차가 없으면 좀 복잡하고 힘들어서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는데
앉아있는게 더 힘들지만 가이드분이 계속해서 설명해주고 배경지식을 떠먹여줘서 재밌고 유익했다..
배낭여행의 묘미도 있겠지만.. 재밌게 다녀와서 후회는 없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란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바삐 다니는 것을 보면
삶에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고민이라는게 하루 이틀에 일주일에 한달만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물론 금방 주관대로 목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즘 청년들의 딜레마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거나 시작해서는 끝이 보이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여튼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많은 지식도 얻은 즐거운 여행이였다!
내일은 서부여행 써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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