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가 유명한데
미국 동부여행 이어가야지.. 제목이 바뀌면 혼란하다 혼란해..
우선 패키지 여행에는 월풀 젯보트 투어라고 해서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상류에서 제트보트를 타는 것이 있어서
첫 일정은 그 곳으로.. 옵션관광이라 난 신청안하고 그냥 강가에서 놀았다.
제트보트의 모습
앞쪽으로 물이 튄다고 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그냥 안했지만 재밌을 것 같긴 하다
뒤에 영어로 BOAT TOUR 라고 써있다..
상류 쪽이라 그런지 잔잔하며 요트? 비슷한게 많이 있었다.
현재 위치와 지도
제트 보트가 돌아오고 있다.. ㅋㅋ
이게 전망대에서 찍은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인데 왼쪽에 평평한 폭포가 미국쪽 폭포라고 불리었고
오른쪽이 말발굽 폭포라고 불리었다.. 우선 미국쪽 폭포 아래에서 체험을 하게 되는 바람의동굴(Cave of the Winds)
가운데 동상은 테슬라, 전기를 만드신 분!?
이문은 뭔지 모르겠다. 나중에 나올때 집합장소정도로 기억한다 ㅋㅋ
티켓을 구매하고
샌들을(?) 받는다. 우리가 밖에서 신고온 신발이 폭포를 더럽힐 수 있다고 환경 보호차원에서... 준다..
신고온 신발은 비닐봉지에 싸서 들어간다. 어차피 물에 다젖으니 양말도 벗는 걸 추천한다..
지하로 내려가면
노란색 우의를 입고 간다
다들 장바구니처럼 들게되는 하얀봉다리
미국쪽 폭포에서는 전체적인 View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체험을 하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제대로 즐기시는 한분..
폰카라서.. 폰카라서.. 참 힘들었지만 카메라 젖지 않으니 막 찍었다
동양의 오징어가 나타났다..
이제는 캐나다쪽에서 전체적인 View를 볼 차례
입국심사를 하고
스카이론 타워에 왔다!
짜리몽땅 해보이..지만 높다!
남산타워처럼 엘레베이터를..
전체적인 뷰를 보면서 감탄했다.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폰카라서 더더욱) 안되었지만
저 강줄기 너머로 나무들이 빽빽히 채워진 모습을 보아하니 내가 얼마나 작은존재인가 느꼈다..
당연한 말이지만 철창이 있다..
여기는 말발굽 폭포 아래쪽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 쪽 폭포랑은 다르게 폭포 바로 뒤편에서 볼 수 있지만 위험해서
이렇게 앞쪽에 펜스가 쳐져있다. 이곳은 시닉터널이다.
말발굽 폭포 바로아래서 볼 수도 있다.
저녁 노을과 함께 본 폭포는 정말 멋지다..
야생의 오징어가 재 등장했다!
셀카 찍기 놀이도 하고
그냥 찍기도.. 근데 다들 핸드폰 사진으로 볼때는 아래쪽이 돌 같았다고 한다..
움직임이 없는 사진이니..ㅠㅠ
뭔가 허세 작렬
근처에 카지노가 있었는데 가지 않고 밤에 야경을 보려 다시 왔다.
사진은 거지같이 나오므로 얘만 찍고 다시 방으로 왔다..
밤에는 폭포쪽에 화려한 불빛으로 꾸며놓는다..
어둑 어둑 해진 밤에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 일정이 끝나지 않았으니 바로 다음날.
조식을 먹고
(미국 베이컨은 좀 굽는느낌이 아니라 튀기는 느낌...)
졸림..
이번엔 유람선 타고 말발굽 폭포 아래까지 가보자..
여기는 빨간 우의를 주는데
보통 캐나다 나이아가라 관광은 빨간우의, 미국은 노랑,파랑 우의라는데..
배타고 전진중
아침부터 흩날리는 물안개로 무지개는 너무나 쉽게 보인다.
무지개랑 한컷
가까이서 보니 더 웅장해 보인다.
그리고 차갑다. 다 젖겠네..
이제 다 봤으니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고
선착장(?) 으로 돌아가자
여기서 또 이동을 한다.
이 곳은 월 풀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세탁기 인가.. 그거를 모티브 잡은게 이 월풀 이라고 한다... 네요?
마지막은 샤핑이지!!!
메이플 시럽이 담긴 쿠키와 메이플 시럽 초콜렛..(나머지는 다른여행에서 산거)
아이스 와인? 도 있었고 메이플 시럽도 판매했지만
비쌌다.. 싸다매... 그냥 코스트코 가서...
나이아가라 폭포 일정은 끝이 났다.
마지막은 뉴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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